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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 멀리는 못가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 중.

 

(애가 너무 집에만 박혀있어서 히키코모리 될까봐 무서워 데리고 나옴.)

 

벚꽃 명소들을 돌아볼 수 없게 된 시기,

 

살고 있는 아파트가 통영에서는 나름 벚꽃 명소인게 너무 고맙다.

 

비가 와서 사람도 없고

 

벚꽃에 촉촉함이 더해져 좋더라.

 

진진이의 여덟번째 봄은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