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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50R 테스트 사진을 찍어볼까 해서 오후 늦게 나가본 강구안.

 

코로나19 때문에 한산하겠지 생각하고 나갔는데

 

왠걸.... 주차장은 전부 터져나가고 식당들에는 사람들이 한가득.

 

통영에는 아직 확진자가 한명도 없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오히려 많이 몰려온건지

 

봄날에 걸맞는 활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곳에서 바둑, 장기두시는 할아버지들도 변함없이 모여계셨고.

 

오늘 본 강구안 풍경만 생각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도, 경기도 위축되었다는 말이 농담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