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리스타트플랫폼 안에 생긴 카페 다시.
리스타트플랫폼 안에 있으니까 이름도 다시인건지^^
이렇다할 뷰는 없지만 공간이 넓고 채광이 괜찮아서 봄날 오후에 앉아서 노닥거리기 딱 좋은 곳 이었다.
개인적으로 맛집의 최우선 요소라고 생각하는 주차 공간이 무척이나 넓어서 좋더라.
주인분께서 잘 저어서 먹으라고 해서 진짜 잘 저어 먹었는데도 좀 싱거운 맛이었던 딸기라떼.
카페라떼 위에 흑임자를 가미한 크림을 올려주 통영다시라떼는 참 이뻤지만 내겐 너무 달았다.
딸기 요거트는 그냥 소소한 딸기 요거트 그래도 시켰던 음료 메뉴 중에선 가장 나았던 것 같다.
생크림 딸기 크로플은 쫀득함과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잘이루고 있어 좋더라.
와플과 크로플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오면 이건 다시 시켜 먹을 듯.
GFX 50R과 50mm F3.5의 성능테스트를 위해서 갔는데
화질은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렌즈는 간이 접사가 좀 아쉽긴 하지만 카페 사진 찍기는 충분한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