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스 구축따위는 번거로운데다 전문지식도 없어 못하고 

(어설프게 구축했다가 식겁한 적이 있어서)

사진 파일 백업은 정기적으로 해야하고....

일반 외장 하드에 사진파일을 분류해서 2중으로 보관하고 

일정 기간에 한번씩 연결해서 파일 보관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나의 사진 파일 백업 방법이다. 

(중요한 부분에서는 단순 무식한게 최고다. 

미국 핵무기 관리 시스템도 얼마전까지 플로피 디스크 사용했다고 하지 않나.... ㅡ_ㅡ;;;)

외장하드가 뻑날 가능성을 생각해 500G나 1T 단위로 백업해두고 싶지만 

스토리지 갯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기에  2T 정도로 잠정 합의를 보고 있다. 

2015년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 WD의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인데 

아직까지는 한번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어 신뢰감이 높은 편이다. 

새 모델이 나올수록 모양이 예뻐지고 크기 또한 작아져서 좋긴하지만 

나는 그런 것 보다 가격이나 좀 싸졌으면 하는 바람이...

A7R4를 사용하면서부터 1달만에 외장하다 하나씩을 다 채우고 있는 상황이라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는 해야할 것 같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