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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마음이 꺾이다.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순간.

분명 다시 털어내고 터벅 터벅 걸어가겠지만

나는 여기까지인가 하는 허탈함이 밀려오는건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