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NT의 좌장격이신 영권형이 몇년째 통기타를 배우고 계십니다.
사실 진주통기타마을이라는 동호회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지만
영권이형이 거기 회원으로 정기연주회에 참여한다고 하시길래 사진도 찍고 응원도 할겸 다녀왔네요.
근데 사진 주최 측에서 사진 촬영 금지, 공연 중 이동 금지를 부탁하셔서
자리에 앉은 채로 무음 촬영으로 몇컷 밖에 못찍었습니다.
멋진 모습 많이 담아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만 한가득.
그래도 기타치는 형의 모습은 참 멋져보였어요.
사진에 이어 기타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찾아가며 인생을 즐기는 형의 모습을 따라 배워야겠습니다.
함께해준 사람들,
오랜만의 수식이형.
남진형님과 형수님.
은선이누나.
그리고 영원한 JPNT 방장 태선이형.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한 동호회에서 만난 인연이 10년째 이어져
서로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챙기는게 참 아름다워보입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변함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