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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면 응당 그러해야 할 것들이 담겨 있다.

 

사진집이라면 응당 그러해야 할 수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김홍구 작가를 아는 사람들이 왜 그의 사진을 아끼는지.

 

류가헌을 아는 사람들이 왜 그 이름을 깊고 높게 부르는지

 

이 사진집을 통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