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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07:3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어제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다시 집에 도착해습니다.

 

그래봐야 호주 체류 기간은 5일 밖에 안되고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습니다.

 

여행의 진짜 목적은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느끼는데 있다고 봅니다.

 

일주일간 떠났다 돌아오니

 

내 집이, 내 가족이, 내 직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네요.

 

힘을 얻어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4박해던 시드니 포시즌 호텔에서 떠나기 직전.

 

전망이 너무 좋았던 곳에서 아침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일어났던 며칠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호텔에 달려있는 파노라믹 거울이 너무 멋져서 와이프와 인증샷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