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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창원 성산동 맛집 - 오발탄, 비오는 날엔 대창 구이

by coinlover 2016. 6. 6.

창원에 놀러갔다가

 

미친듯이 비싼 대창구이집 오발탄에 갔다 왔어요.

 

부산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내 돈 주고 먹을 곳은 아니구나 했는데

 

어쩌다 보니 ㅠ_ㅠ

 

점심 특선에 특양 1인분 추가했더니 그냥 10만원이네요 ㅠ_ㅠ

 

그래도 비싼 집이라 주차하기도 편했고

 

창가 자리에 앉아 비오는 풍경 바라보며 대창구이를 굽고 있자니

 

번잡해 보이는 세상이 참 평화로워 보이는 효과가....

 

역시 세상은 돈이더군요 ㅠ_ㅠ

 

 

 

 

 

 

 

비싼집이라 좋은 점은 구워준다는 겁니다~

 

편안하게 먹기 딱 좋죠.

 

대창을 이렇게 우아하게 먹을 수 있다니.

 

요즘 미세먼지 얘기가 많은데 이 집은 환풍기 바람이 쎄서

 

연기가 나올 틈이 없이 빨아들이더군요 ㅋㅋㅋ

 

 

 

뭐 가격에 비해 양은.....

 

일반대창구이집에 비해 눈물날 정도 입니다.

 

1인분 추가 정도는 표도 안납니다.

 

술안주로 먹기 시작하면

 

몇십만원은 훌쩍 넘어갈 듯 하네요.

 

 

 

 

양국입니다.

 

육개장 비슷한 맛인데

 

좀더 감칠맛이 있고

 

단점이라면 단맛이 좀 강합니다.

 

밥비벼 먹으니 딱 좋더군요.

 

 

 

 

 

 

 

 

양밥입니다. 김치 볶음밥이랑 같은 맛인데

 

과도하게 꼬들꼬들해요 ㅋ

 

양국에 비벼 먹으면 촉촉해져서 먹기 딱 좋습니다.

 

점심특선은 대창구이는 그냥 입만 스치고 지나가고

 

양밥과 양국으로 배를 채우는 메뉴였어요 ㅋㅋㅋ

 

 

 

 

 

창원에 놀러갔다가

 

미친듯이 비싼 대창구이집 오발탄에 갔다 왔어요.

 

부산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내 돈 주고 먹을 곳은 아니구나 했는데

 

어쩌다 보니 ㅠ_ㅠ

 

점심 특선에 특양 1인분 추가했더니 그냥 10만원이네요 ㅠ_ㅠ

 

그래도 비싼 집이라 주차하기도 편했고

 

창가 자리에 앉아 비오는 풍경 바라보며 대창구이를 굽고 있자니

 

번잡해 보이는 세상이 참 평화로워 보이는 효과가....

 

역시 세상은 돈이더군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