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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현실감 없는 나날들

 

 

 

학기 초라 정신없는 가운데

 

처할머니 상을 당하여 지난 3일간 모든 것이 멈춰있는 상태였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장례는 너무 오랜만이라

 

어리둥절한 상태로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하늘에서는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하며

 

저희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합니다.

 

할머니, 그동안 과분한 사랑,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