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제2 돌산대교가 보이는 여수시 전경입니다.
저 다리가 대칭형 야경 구도의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잠시 들렀던 터라 그냥 보이는대로 찍고 왔어요^^
돌산 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야경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아요^^
이 구도는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도 없고 제가 너무 오래 찍고 있으면 이 배경으로 사진 찍고 하시는 분들께 폐끼치는 것 같아 빨리 철수한 관계로 완성은 못했어요^^
주말에 잠깐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가본 적이 있지만
야경은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와이프가 여수 밤바다 노래를 불러서...^^
우연히 만난 제2 돌산 대교가 보이는 여수 야경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돌산대교 야경은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참 좋더라구요.
사실 돌산대교는 규모면에서는 그리 대단하지 않아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참 아름다워 놀랐습니다.
아기가 잠자는 동안 잠시 찍은 사진이라 뭔가 대단한 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