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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Nightview

안민고개

by coinlover 2013. 9. 25.

 

 

창원에 있는 경남교육청에 출장을 다녀왔다.

 

그러고보니 창원 출장은 참 오랜만인듯. 2010년 이후로 처음인가?

 

안민고개 야경을 마지막으로 찍었던 것도 그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힘들게 창원까지 왔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있겠는가?

 

몇분 안되는 거리를 달려가서 가볍게 한컷 찍고 왔다.

 

D800E를 가지고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요즘은 리뷰때문에 갤럭시NX만 가지고 다니던 터라 모처럼 만난 야경 포인트가 참 아쉽게 느껴졌다.

 

(이건 갤럭시NX가 모자란 카메라라서가 아니라 D800E가 야경에서 워낙 압도적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느낀 아쉬움)

 

일몰각도 맞지 않는 계절이고.....

 

그래도 핸드폰 같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세워놓고 사진찍으니

 

사람들 눈에는 신기해보였는지 이것 저것 많이들 물어보더라.

 

오늘은 모처럼 체험단으로서 갤럭시NX 홍보를 참 많이 해준 날인 것 같다.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통영시의 전경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

 

언제가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도 별궤적을 한번 찍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