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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다.
그것은 교감의 시작.
너무 오래 알고 지낸 결과
서로를 잘안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은 큰 오산....
가슴 속에 어떤 마음이 들어있는지는 그 자신 이외에 아무도 알 수 없다.
가끔은 자신도 그 마음을 잘 모르는데 다른 존재가 그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한번 알게된 그 모습이 그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손을 내밀어야 한다.
가장 가까이 있는 그들에게 먼저....
그것이야 말로 교감의 시작.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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