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5일에 태어난 진진이가 어느새 돌을 맞이했습니다.
아빠가 수학여행 인솔다녀오느라 생일도 제대로 못챙겨줘서 너무 미안하네요.
이사까지 겹쳐있어서 돌잔치는 이사 후 집들이 겸해서 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셀프스튜디오에서 돌사진 촬영만 하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찍는 사진 스튜디오가서 찍는다고 뭐가 다를까했는데
애가 집이 아니니까 웃질 않아서 고생을 좀 했네요^^
그래도 촬영기사에게 맡기지 않고 아빠가 직접 촬영해줬다는게 나중에 큰 추억이 될거라 믿습니다.
진진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줘^^
더불어 애놓고 키운다고 고생한 우리 와이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애엄마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겁니까? ㅋㅋㅋ 여전히 세계 최고의 미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