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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Days of my Jinjini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 경기하다

by coinlover 2012. 5. 28.

 

 

 

어제 진진이가 너무 많이 울어서

 

집안에 초 비상이 걸렸었습니다.

 

이유를 알지 못해 어른들은 답답하고

 

애는 어른들이 자기 맘을 몰라주니 죽어라 울고....

 

애가 울어도 해줄 수 있는게

 

안고 달래기, 맘마 먹이기, 기저귀 갈아주기 등등을

 

빼면 없어서.....

 

혼이 쏙 빠져 나갔던 몇시간이었네요.

 

결국은 혼자 진정하고 잘자긴 했지만....

 

앞으로 이런 일들이 몇번이나 더 있을지.

 

애를 키우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네요.

 

장모님과 와이프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