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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이는 외할머니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아주면 불편한지 버둥거리고

 

아내가 안아줘도 그리 편해 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외할머니가 안아주면 참 편안해합니다.

 

집에서 진진이의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은 잘 아는데 진진이의 무게 때문에 할머니의 팔은 파스 투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