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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비잔티움 연대기

by coinlover 200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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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응24의 이벤트로 역사의 원전(책값 3만원)을 껴준다기에

구입했던 비잔티움 연대기....

재밌을 것 같은데 시작도 못했다. ㅠ_ㅠ

주말마다 뭐한거야....

뭐 어쨌든 비잔틴 제국은 그간 서양사학계 쪽에서 저제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절하되었었기에 관련 서적이 로마에 비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흥미로운 필체로 다룬 책이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다.
 
근데 요즘은 어째 독서를 위해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수집을 위해 책을 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미 내 방에는 놓아둘 곳이 없을 정도로 책이 쌓여있는데

다 읽지도 않고 말이야....

그래도 괜찮은 책이 보이면 꼭 사고 마는 이놈의 성격 ㅠ_ㅠ

더... 더이상 안읽은 책이 밀리기 시작하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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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시내 서점에서 뉴타입과 나우23권을 구입했다.

뉴타입은 부록으로 고식 클리어파일을 준다길래 충동구매~

나우는 이제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는 듯

최후의 악인까지 등장해서 나올 사람은 다 나온 것 같다.

그나저나 소군의 심리상태가 요즘의 나 같아서 심하게 공감 중...

왜 모두 참으라고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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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만두~~ 생각보다 맛있었어~

진주 이마트에서 요즘 없어서 못파는 히트 상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