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미륵산에 올랐다가 바라는 풍경이 안나올 것 같아
뛰다시피해서 하산. 바로 해금강 사자바위로 달렸다.
이게 가능한 것은 내가 통영에 있기 때문.
내가 도착했을 땐 많은 진사님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계셨다.
공점 옥맹선 선생님, 사천묵환님, 준천사님 등등 진주에서 유명한 사진사 여러분들의 모습도 보이고....
구름에 가려 안보일 줄 알았던 해가 떴을 때 사람들이 모두 환희에 가득차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더라.
나도 셔터를 누르기는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 끼여 바라는 화각을 만들 수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 한컷을 건지다보면 뭔가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역시 사진은 천천히 생각하며 셔터를 누를 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뭐 그렇다고 오늘 아침 출사가 재미없었다는 것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열정 속에서 정말 정신 없었던 아침을 보내고.
뛰다시피해서 하산. 바로 해금강 사자바위로 달렸다.
이게 가능한 것은 내가 통영에 있기 때문.
내가 도착했을 땐 많은 진사님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계셨다.
공점 옥맹선 선생님, 사천묵환님, 준천사님 등등 진주에서 유명한 사진사 여러분들의 모습도 보이고....
구름에 가려 안보일 줄 알았던 해가 떴을 때 사람들이 모두 환희에 가득차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더라.
나도 셔터를 누르기는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 끼여 바라는 화각을 만들 수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 한컷을 건지다보면 뭔가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역시 사진은 천천히 생각하며 셔터를 누를 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뭐 그렇다고 오늘 아침 출사가 재미없었다는 것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열정 속에서 정말 정신 없었던 아침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