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ar3 Carl Zeiss - Distagon 25mm F2.8 가난하게 살다보니 AF 되는 렌즈가 없다 ㅠ_ㅠ 아 이 서러운 수동렌즈 인생.... 누가 AF되는 렌즈 좀 사주세요. 칼짜이스의 렌즈는 플라나들만 접해봤는데 새로만난 디스타곤 25mm는 또 다른 세계였다. 초점거리가 너무 짧아서 접사에 써도 될듯 ㅡ_ㅡ 날씨 좋은 날 들고나가서 실험을 한번 해봐야할 것 같다. 그나저나 애써 손땠던 칼짜이스에 다시 발을 들이다니 이거 잘못하면 파산신을 영접할지도..... 짜이스 렌즈군 중 극강의 해상력을 자랑한다는 100mm F2.0 makro가 무진장 보고 싶어 지는구나 ㅠ_ㅠ 2010. 4. 10. (ZF 플라나 85.4) 스냅 2009. 12. 2. ZF PLANAR 50mm F1.4 렌즈를 새로 영입하면 하는 통과의례, 제일고 중앙현관 거울에서 셀프샷 찍기 첫해 부임해서 1년간을 살았던 생활관, 그때 졸업시킨 애들이 벌써 전역을 하더라. 식당 앞 화분의 들국화, 미미하게나마 회오리 보케가 나타난다. 어제 수능 감독한 선생님들과 같이 가서 먹은 류산슬~ 김상재 부장님 손이 찬조출연 퇴근하는길에 찍은 거미, 맨날 저러고 매달려 있다. ㅡ_ㅡ;;;; 칼짜이스 플라나로 찍은 사진들, 회오리 보케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선예도가 정말 남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매뉴얼 포커스라 좀 힘들긴 하지만(움직이는 피사체는 도저히.... 도촬이 무척 힘들다 ㅠ_ㅠ) 화질과 짜이스만의 독특한 느낌만으로도 그 불편함을 감수할 값어치는 충분한 듯, AF-S 28-70과 70-200VR, 시그마 10-20을 방출.. 2008.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