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 AF 80-200NEW + 테루후드, 안녕 D2H
내가 가진 장비 조합 중 가장 거대한.... 행사 사진 아니면 절대로 만날일 없는 녀석들의 모임. 심심해서 이렇게 마운트해놓고 핀놀이 하다보니 나의 디쓰리는 참 카와이 하다능 하악하악.....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찍어봤다. D1은 ISO를 높히고는 쓰지 않는 편인데 오늘 400까지 올려보니 노이즈는 그닥 눈에 안띄는 것 같다. (오히려 D2H의 ISO200사진이 노이즈 더 많은 듯...) 최고의 플래그쉽 D3을 가지고도 D1이나 D2H 출사가 더 많았던 것은.... 바디가 너무 뛰어나서 막찍어도 그림이 나온다는 부작용 때문.... (아래 사진의 D2H는 곽재훈군의 것....) 머지 않아 그대와 헤어지게 될거요~ 슬프겠지만 그립겠지만 부디 노여워 마오. 가난한 마음이야 위안을 바라지만 우리 인연..
Photography
2009. 4.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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