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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2

경주 보문단지 베이커리 카페 아덴, 황리단길 카페 아덴 경주의 핫플레이스라는 베이커리 카페 아덴. 보문관광단지 코모도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편하고 주차장이 넓은게 무엇보다 큰 장점. 문화회관 같은 용도로 사용했을법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인데 정말 잘 꾸며놔서 오래 앉아서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다. 사진 찍고 놀만한 공간이 정말 많았으나.... 2층은 노키즈 존이라 와이프와 번갈아가며 올라가 구경만 하고 왔다.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빵도 파는데 맛이 꽤 괜찮다. 그렇다고 인생 맛집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님. 음료는 홍차밀크티와 수박주스를 시켜봤는데 홍차밀크티는 요즘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파는지라....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연한 맛이라 머리가 덜 아파 좋았음. 수박주스는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님. 솔직히 통영의 바이사이드 수박주스가 갑이.. 2018. 9. 2.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 맛집 사시스세소,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경주 황리단길 맛집 중 하나라는 사시스세소 메뉴에 뭔가 특별한게 없어 조금 실망할뻔 했는데 맛을보고 납득했다. 초밥이 꽤 괜찮았음. 다만 모듬 초밥에 갯수 맞추기로 크레미 내놓은건 좀.... 돼지고기 숙주 볶음 덮밥.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스탠다드한 맛.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 모듬초밥 22000원. 우니가 나오다니. 그러나 크레미 초밥은 정말 에러였음.... 참치가 정말 실하고 부드러웠다. 소고기 초밥. 진진이가 좋아해서 시켰는데 고기가 좀 질긴 느낌. 기대하고 갔던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사시스세소에서 길만 건너면 골목안에 바로 있음. 비도 오는데 동선이 너무 짧아 만족했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설픈 느낌이 전혀없는.... 돈 많이 들었.. 201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