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전시2 롯데갤러리 플레이모빌 전시회 - 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 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 김태식씨를 비롯한 국내외의 플레이모빌 관련 컨텐츠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전시로 규모는 그렇게까지 크지 않았지만 구경거리가 많았다. 3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제일 볼만했던건 스타벅스 버디 피규어 원형 제작으로 유명해진 김태식씨의 작품들. 환한별의 플레이모빌 사진 등은 내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았다. 이런 곳에 오면 한정판 굿즈 구매에 열을 올릴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인지 조기 품절될 것 같았던 굿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김태식씨가 만든 플레이모빌 와인텀블러는 1개 6만원 ㅡ_ㅡ;;;; OUTTERBOX 와인텀블러가 2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으니 플레이모빌 캐릭터를 새긴 값이 3만원 이상이다. 가격이 비싸긴 .. 2021. 5. 2. 목요일 하루 800Km 운전하고 떡실신 - 서울아산병원, 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 전시 관람, 어설픈 카이센동과 우나기동(장어덮밥) 아들 병원 정기 검진 때문에 새벽 다섯시부터 차를 몰아 서울아산병원으로 달렸다. 왠만하면 버스를 타고 싶지만 검진이 10시부터이기 때문에 제일 빠른 차편도 시간이 안맞아 항상 차를 끌고 갈 수 밖에 없다. 원래도 운전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른 새벽에 일어나 왕복 800KM에 가까운 길을 하루만에 주파하는게 정말 고역이었다. (작년까지는 당일만 힘들고 다음 날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다음 날까지 몸살난 듯 아파 혹시 코로나 걸린건가 겁이 덜컥날 정도 이틀이 지나니 몸이 회복되는 듯해서 마음이 놓인다. 확실히 한해 한해가 다른 나이다.) 제대로된 의료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불안한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몇시간을 달려 갈 수 밖에 없다. 5시간을 운전해와서 4시간을 대기하고 받은 검사 시간을.. 2021.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