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배양장에서 정지운 작가 전시 波:The wave 통영의 젊은 작가 정지운이 핫플 배양장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파도의 형상을 담는 시도는 끊임없이 있어왔기에 그것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궁금했는데 공간과 작품의 조화를 생각보다 멋지게 끌어낸 전시였다. 전시 규모에서 오는 스펙타클은 다소 부족했지만 다크 큐브의 심연 속에서 수줍게 명멸하며 소용돌이치는 기억의 작은 조각을 만나기에는 충분했다. 공간을 만든 이와 공간을 활용하는 이, 두 젊은 크리에이터의 건승을 기원한다. 전시 보고 배양장에서 에스프레소 한잔하면 딱! 2022. 11. 11. 이틀간의 서울 마실 친구들 만나러 서울에 잠시 갔다왔습니다. 가는 김에 상공회의소 니콘에 들러서 SB900에러 점검 받고 초원카메라 들러 D3 센서청소나 하려 했더니 니콘은 1월 3일까지 휴일이고 남대문 수입상가도 휴일이라 점검도 센서 청소도 못하고 곽군, 효갑이형, 동혁이가 올때까지 방황을 했더랬죠. 외국인도 지르고 싶다~ 왠 외쿡 아가씨가 렌즈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더라능....중앙우체국 건물입니다. 우리나라 택배의 총본산이죠~ 쉬프트 기능이 아니었음 이렇게 반듯하게 못찍었을 거예요.이것도 마찬가지 쉬프트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대한문 앞에 갈 때마다 타이밍이 맞아서 보게되는 수문장 교대식~역시 쉬프트 기능을 이용해 반듯하게 찍은 건물광화문 광장 아이스링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이 복잡한데다가 이런 걸 만들다니 서.. 201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