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타워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인더스트리얼 카페 녘, 통영타워의 화려한 부활 여러번의 업종 변경을 거쳤던 통영타워가 녘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거듭났다. 1, 2층 정도만 활용했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전체 건물 모두를 카페로 활용하고 있었다. (전망대 층은 별다른 리모델링을 한 것 같지는 않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하던 시절이랑 거의 같은 느낌.) 규모가 어마어마 함. 아마 인근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카페가 아닌가 싶다. 1, 2층 공간은 완전히 갈아엎어서 새로운 느낌의 공간으로 만들어놨음. 처음에 들어가면 규모에 압도당하지만 천천히 둘러보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든다. 인더스트리얼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데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제대로 안남. 낡은 공장 건물을 개조해서 활용하는듯한 자연스런 빈티지스러움이 묻어나야 할텐데 내가 인더스트리얼이야~ 하고 외치고만 있는 것 같다고 할까.. 2019. 9. 1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맛집, 통영타워 하와이 새우트럭 통영타워에 있는 하와이 새우트럭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맨날 까먹고 그냥 지나다녔습니다. ㅜ_ㅜ 그러다... 제주도에 있는 스티브 새우트럭 도시락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꿩대신 닭으로 가봤는데.... 맛있네요~ 갈릭새우는 진리였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새우하면 왕새우구이집만 생각했는데 훨씬 맛있고 편하고 좋았습니다~ 통영 오시는 분들 한번쯤 들러보세요^^ 식당 인테리어는 옛날 경양식집 같아서 기대할바 아니지만 전망도 무진장 좋고 맛도 대단합니다. 천한 미각이라 음식 강추 안하는데 여기는 또가고 싶어지네요. 갈릭새우 정식 라지입니다~ 12900원이었던 것 같네요(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질 ㅠ_ㅠ)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명이 가시면 정식말고 그냥 새우 한판을 시키시는게 나을 듯 해요^^ 함박스테이크 정식.. 2014.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