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321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텐동321 가오픈 때 한번 가봤던 텐동321에 다시 들렀다. 비주얼도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었다. 정말 니지텐 못지 않다. 통영에 남들에게 권할만한 텐동집이 두군데나 있다는게 행복하다.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보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니지텐앞에는 대기줄이 길더라. 혹시 좁은 곳에서 오래 대기하며 먹는게 싫은 사람은 강구안 텐동321로 가는 것도 괜찮은 대안일 듯 하다. 튀김 퀄리티도 좋고 종류 구성도 니지텐과는 은근히 달라서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2020. 4. 1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의 두번째 텐동맛집 텐동321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맛집 탐방도 잘 못다니고 집에 콕 쳐박혀 있었더니 정말 오랜만에 통영로그를 작성하는듯. 기분이 다운될 일이 있어 스트레스 풀려고 강구안으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서울식당에서 낙지볶음을 먹고 기분전환을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텐동321이라는 간판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들어가봤다. 니지텐이 독주하던 통영 텐동판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길만한 일이긴 한데 2층에 있는데다가 간판이 작고 너무 캐주얼 분식스러운 디자인이라 긴가민가하는 심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큰 특색은 없다. 요즘 일식집들에서 기대하는 그런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니지텐에 비해서는 훨씬 넓은 편이라 식사하긴 오히려 편했던 것 같다. 이 가게의 인테리어의 최대 장점은.. 2020.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