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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가스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오랜만의 돈가스 맛집 식탐 등심 카츠 안심 카츠 치즈 카츠. 오랜만의 식탐. 먹으면서 생각한건데 확실히 이 집은 올때마다 맛이 더 좋아진다. 이건 참 대단한 부분. 처음 갔을 때는 진주의 톤오우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훨씬 상회하는 맛을 보여준다. 메뉴를 가츠 베리에이션 딱 3개(카레는 논외로)로 고정해놓은 것이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특히 치즈 카츠는 고기와 튀김옷도 최고지만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참 좋다. 따듯하게 녹아내릴 때는 부드럽고 식어서 약간 굳으면 쫄깃한 식감으로 변해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혼자 가서 먹을때 치즈카츠가 가능하면 무조건, 안되면 안심을 선택한다.) 통영에 있어줘서 참 고마운 식당이다. 더보기
통영 이마트 푸드코트 치즈돈가스, 하겐다즈 미니컵 할인판매, 워너비 아이템 주물팬 이마트에 장보러 간김에 리뉴얼한 푸드코트에서 치즈돈가츠를 먹었다. 식탐에서 먹었던 치즈돈카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바삭하고 촉촉한 식탐의 그것과는 달리 바삭하고 딱딱한 느낌에다 치즈 또한 2% 부족했다. 왜 푸드코드 음식의 퀄리티는 일반 식당을 따라가지 못하는걸까. 가격은 비슷한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한다고 해서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밖에 나간 김에 집 근처 CU마트에 들러 집어왔다. 원래 한개 4800원하는 귀한 몸이라 감히 사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4개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사지않을 수가 없었다. 대기업에서 가끔 내려주는 이런 은사에 굽신거리며 뼛속까지 서민인 삶을 이어간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주물팬 세트를 샀다. 이제 스테이크를 제대로 구울 수 있을.. 더보기
연휴시작 불금 모드 점심시간 학교 근처 식당 식탐에서. 갈때마다 품절이어서 못먹었던 치즈돈가스를 드디어 먹었다. 치즈퀄리티가 압권. 너무 좋은 요으,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불금의 필수요소 치맥. 잔은 긴카코겐이지만 마신건 에델바이스. 통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넘어온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북적거린다. 퇴근길 차가 너무 막혀서 짜증이 났을 정도. 사회적 거리두기고 뭐고 그냥 다들 뛰쳐나왔나 보다. 통영시민은 무서워서 집에 콕 쳐박혀 있어야 겠다 ㅜ_ㅜ 더보기
남해 좋은인연 - 치즈 돈가스 학교 애들이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다이어트 와중 이지만 한번 들러봤다. 애들의 부러움을 받으면서 다녀온 그길.. 증명사진을 남겨둔다. 예전에 돈없을 때는 외식하는게 그렇게 맛있더니 돈벌고 나서부터는 사먹는 음식에 그다지 감흥이 없는건 왜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