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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장보러 간김에 리뉴얼한 푸드코트에서 치즈돈가츠를 먹었다. 

 

식탐에서 먹었던 치즈돈카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바삭하고 촉촉한 식탐의 그것과는 달리 바삭하고 딱딱한 느낌에다 

 

치즈 또한 2% 부족했다. 

 

왜 푸드코드 음식의 퀄리티는 일반 식당을 따라가지 못하는걸까. 

 

가격은 비슷한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한다고 해서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밖에 나간 김에 집 근처 CU마트에 들러 집어왔다. 

 

원래 한개 4800원하는 귀한 몸이라 

 

감히 사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4개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사지않을 수가 없었다. 

 

대기업에서 가끔 내려주는 이런 은사에 굽신거리며 뼛속까지 서민인 삶을 이어간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주물팬 세트를 샀다. 

 

이제 스테이크를 제대로 구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달걀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