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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맛집2

나의 진주 - 혁신도시 타카이 부산 전포동에서 시작된 일식 프랜차이즈 타카이. 큰 기대 안하고 가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만족하고 나왔다. 매장이 넓고 깨끗한데다 히라가나와 카타카나가 쏟아지는 포스터들이 한가득이라 일본 온 듯한 느낌이 아주 약간 들기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음식 가격들이 참 합리적인 편이다. 토리소유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했던 라멘도 좋았고 대창덮밥의 대창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다. 야끼교자는 만두소의 볼륨감이 좀 부족했지만 맛은 좋았고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셔서 부담없이 점심 먹으며 낮맥하기 딱 좋았던 가게. 저녁에는 이자까야로 운영되는 모양이던데 한번 들러보고 싶다. 2024. 1. 9.
진주혁신도시 라멘 맛집 코멘샤 두번에 걸쳐 위치를 옮긴 코멘샤 진주 시내에서 경상대 앞으로 이전했을때는 접근성이 괜찮아 몇번 들렀었는데 혁신도시로 이동한 이후로는 이상하게 갈 일이 안생기더라. 그래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다가 문산중학교 신입생 유치활동하러 간 김에 애써 들러 먹고 왔다. (이 구역 점심 시간 주차이 지옥 정말 ㅜ_ㅜ) 예전에 먹던 맛이랑 별로 다르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소유라멘은 정말 역대급이었던듯. 코멘샤의 라멘이 내 취향에 좀 많이 맞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입에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든 적은 처음이라 쉴틈도 없이 폭풍흡입을 했다. 가게를 옮기면서 맛이 더 업그레이드 된건지 오늘이 특별했던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라멘 먹으면서 이렇게까지 행복해본건 처음인듯하다. 처음 시켜먹어본 야끼교자. 김씨네 라멘트럭처럼 비비고.. 201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