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2 비오는 날 점심 비오는 날 점심 태선옹이 밥먹으러 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무려 장어를 사줬다(바다장어 말고 민물장어). ㅡ_ㅡb 점심값 계산하는데 보니까 9만 2천원(오느님은 역시 오느님이다.). 비싼 점심 먹고 캔커피 먹으러 잠시 들린 서장대 주차장. 비가와서 긴시간 있다 오진 못했지만.... 역시 태선옹과 영우옹은 톰과 제리였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 분들과 몇번 들렀던 풍국장어에서 먹어 장어. 저 빈약해 보이는 두접시가 무려 8만원 ㅠ_ㅠ 참 좋아라 하는 두 형들 ㅋ 나이를 먹어도 나이를 먹은 것 같지 않은게 매력이지만 가치관은 확실히 가지고 살아가는게 멋져 보인다. 심심해서 찍어본 물방울. 시원하게도 떨어지더라. 비오는 날은 찍을게 많아서 참 좋다. 어느 담벼락 아래의 풀떼기..... 비를 맞으면 사물의 색상이 더 맑.. 2012. 8. 24. 화룡점정 발족식 지난 주에 동정가든에서 황긍원 선생님이 점심을 산후 오늘은 내가 점심을 사겠다고 미리 공포를 했다. 그러다보니 화요일에 용써서 점심먹으러 나가는 장정들 즉 화룡점정이 탄생하게되었다.(광남이형 정말 센스 짱ㅠ_ㅠb) 성대한 발족식이 열린곳은 오랜만에 들러본 남해별곡 왼쪽부터 전수근 선생님, 황긍원 선생님, 전광남 선생님~ 화룡점정의 완소 멤버들~ 특히 황긍원 선생님은 3학년들 사이에서 박태균 부장 선생님의 인기를 위협하는 유일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있다. 남해별곡 내부에서~ 오늘 레이녹스 6600광각렌즈가 도착해 넓은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오늘의 메뉴 낙지 전골.... 꿈틀거리는 신선한 낙지를 그냥 낼름 낼름 주워먹어버렸다. ㅡ_ㅡ;;; 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선생님들~~ 그렇게.. 2007.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