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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26

포구 풍경 20131129 집에 가는 길에 들렀던 포구의 소소한 풍경들 2013. 11. 30.
Just 5 minutes 집에서 깜빡 졸았다가 일어나니 일몰 시간. 순간 계산해보니 단 5분 정도의 촬영이 가능. 그리고 인평동으로 달린 결과물들.... 자는 와이프를 깨우지 않고 혼자 다녀왔다고 야단 맞음. 하지만 와이프도 사진은 잘나왔다고 함. 2012. 8. 27.
[Korea in panorama] 계룡산의 일몰 작년에 찍었던 계룡산 일몰 파노라마 시간이 없어 편집을 못하고 있다가 며칠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붙였다. 계룡산은 거제에 있는 산으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며 시정이 좋은 날 가면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아쉽게도 이 날 찍은 사진은 메모리 오류로 이 파노라마 사진 하나만 남아있다. 맑은 날 이 산에 올라 별궤적을 한번 담아 보고 싶다. 2012. 5. 4.
진고의 밤풍경 신축 진주고등학교의 야경 겉으로 보기엔 평화롭기 그지 없는 이 풍경 안에는 야간자율학습에 임하는 학생들 개개인의 수많은 사연과 그 사연들을 압축해서 들어줘야 하는 교사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오늘의 멋졌던 저녁 하늘. 같은 순간에 서 있더라도 이 풍경을 보고 또 이렇게 담아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사진 찍는 내가 참 좋다. 하지만 내게 사진은 TYH님보다는 덜 소중한 존재 ㅋ 2011. 3. 16.
실안 낙조 남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난 대체 어떻게 찍어야할지 영~ 감이 안오는 곳이 몇군데 있다. 그중 한 곳이 실안이다. 이 곳의 일몰은 전국구급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데 나는 여기서 대체 무엇을 찍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직 연구를 좀 더 해봐야 할 듯.... 2011. 2. 4.
평범한 순간을 결정적 순간으로 장엄한 풍경을 장엄하게 담아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평범한 풍경을 소소하게 내는 것 또한 그렇다. 이 평범한 풍경을 감동의 순간으로 담아내는 것이야 말로 사진가의 역량이다. 매일 보던 것이라도 때로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식상함에 젖어버리지 않는 감성의 눈을 가지자. '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길 바랬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말이 가슴에 남는 저녁이다. 2010. 12. 9.
코인러버의 제주도 출사기 - 제주, 그 바람을 따라 걸어가다. 본 여행기는 나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제주까지 날아간 필자의 열정이 담긴 작품이며 사진 편집에만 하루를 꼬박 보낸 노가다의 산물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제 고생을 감안하여 댓글 하나쯤은 달고 가는 아량을 베풀어주십시오 ㅠ_ㅠ 제가 왠만하면 이런 글 안쓰는데 이번 여행기는 고생 제대로 하고 쓴거라 심정이 좀 각별합니다. 그러니까 그날 사진 강좌 후 뒷풀이를 하다가 영우형의 친구가 제주도에 산다는 얘기를 꺼낸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숙박비를 아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주도 출사를 감행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이었다. 출사 멤버는 나, 성일이형, 태선이형, 영우형 네명.... 깽스에게 비행기 표를 부탁한 채로 그렇게 설이 지났다. 성일이 형은 형수님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한 채로 출사 포기.. 2010. 2. 27.
아름다운 남해 - 창선 죽방렴 일몰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좋아서 찍었던 창선 죽방렴 일몰. 찍고 보니 아쉬움이 많다. 다시 한번 찍으러 가야할텐데 쉽사리 움직여지지가 않네. 2009. 11. 15.
다대포 일몰 부산 시내 교통 사정을 고려 안해서 낭패봤던 하루. 정체된 도로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을 얼마나 졸였던지.... 그나마 끝자락에 찍었던 일몰사진들... 2009. 11. 5.
진주 수자원 공사 일몰 집에 가는 길에 담아본 일몰. 24-70n이 28-70에 비해 좋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 내 기변병 때문일거다. 새로운 바디나 렌즈로 찍은 사진은 적응이 덜되서 그런지 항상 좋아보인다. 이 느낌이 오래가야 할텐데....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