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종 작가2 니콘 플래그쉽 카메라 D5 with 유근종 작가, 소소책방 소소책방에서 유근종 작가님. 사람의 인연이란건 참 신기하다. 카메라 처음 들었던 대학교 시절에 너무 멋져보였던 작가님과 같이 앉아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니. 경대 후문 앞에 있던 날마다 사진이란 카페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유근종 작가님이 낯설지 않을 듯 하다. 2000년대 초반에 사진 테마 카페라니. 시대를 앞서가도 한참 앞서갔던게 아닌가. NPS 회원인 유근종 작가님이 니콘의 새로운 플래그쉽 카메라인 D5를 대여해오셨다. 잠시 만져본 느낌은 역시 플래그쉽. 그 묵직하면서도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광할하고 쾌적한 느낌의 뷰파인더, 바라는대로 잡아주는 AF 시스템, 그리고 귀에 와서 콱 박히는 셔터음까지.... 사진기 애호가라면 한번 써보고 싶은 욕망이 솟아나는 카메라 임에 틀림 없었다. 하지만 그 .. 2016. 6. 11. 진주 핫플레이스 다원 - IPA와 함께한 유근종 작가, 배길효 사장님. 모처럼의 진주, 모처럼의 다원, 모처럼의 반가운 사람들, 유근종 작가님과 배길효 사장님. 비오는 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결국 마지막은 나라 걱정으로 마무리된 시간. 201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