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일몰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오늘의 달아 날씨가 매서울 정도로 추우니 대기는 더할나위 없이 청명해져 오메가 일몰이 정말 선연했던 날. 퇴근길에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통영은 참 아름다운 동네. 2020. 12. 15.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달아 마을 오메가 일몰 시즌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출사 포인트인 달아마을. 12월 무렵부터 오메가 일몰 촬영이 가능한 일몰각이 나와 많은 사진사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코로나로 엉망인 2020년도 이 시즌은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진사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저도 드라이브 겸 나갔다가 사람 많은 포인트는 부담스러워서 그냥 지나쳤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차를 세운 후 몇컷 찍고 돌아왔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면 태양 내부의 그라데이션이 하얗게 떠버려서 괜찮은 사진을 찍기 힘든데 오늘은 보기 드물 정도로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해가 수평선에 닿는 순간에는 배도 한척 안지나가서 대단히 심심한 사진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올해 첫 달아일몰을 보고 나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솟아나서 좋았네요. 2020. 12. 5. 통영 달아마을 오메가 일몰 1년에 한번 정도 날이 너무 맑아서 일몰이 좋겠다 싶으면 가보는 통영 달아마을. 매년 같은 위치, 매년 비슷한 이미지.... 오메가 일몰을 담는게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이만큼 재밌는 놀이가 없는 듯 싶다. 2018.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