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휴3

창원 가로수길 햄버거맛집 하이파이브 올드패션과 치킨와플 갑작스런 창원행. 월요일이라 염두에 뒀던 식당들이 모두 쉬는 바람에 하이파이브에 갈 수 밖에 없었다. 기본 버거인 올드패션. 호불호는 전혀 없을 스탠다드한 맛. 햄버거엔 콜라보다 바닐라쉐이크가 진리. 체다치즈 감자튀김. 치즈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예전에 수경동지가 시켜줬던 치킨와플. 이게 대체 무슨 괴랄한 조합이야 하며 웃었는데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오늘 다시 먹어보니 역시 맛있더라. 연휴 마지막의 저녁 노을은 묘하게 아름다웠다. 이베리코 막창 한판에 테라 한병으로 3일간의 만족스러웠던 쉼을 마무리한다. 2021. 10. 4.
대게와 바이엔슈테판 바이엔슈테판 4종세트에 스토즐 텀블러를 준다길래 덥석 물어왔다. 맘에 드는 맥주를 샀으니 안주를 마련해야지 통영에 사람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돌아다니기도 애매하고, 그냥 배달 대게를 시켜보기로 했다. 살이 꽉 찬 A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게는 대게. 크래미와는 다른 것이었다. 집에서 먹더라도 마무리는 게장 볶음밥. 내가 만들어도 파는거랑 별 차이 없었음. 2020. 5. 2.
연휴에는 건프라 조립 - PG 건담 유니콘 밴시 노른 역시 연휴에는 건프라 조립이 최고. 하지만 PG는 이제 못만들겠다. 완성을 위해 막판 12시간을 쉼없이 달리고 탈진 ㅠ_ㅠ 201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