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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매맥주2

좋아하는 형과 역전할맥 살얼음 맥주 약속이 있어 진주에 왔다가 시간이 남아 방황하고 있으니 바쁜 시간 빼서 달려와준 재원이형. 이제 만난지도 10년이 훌쩍넘은 가족같은 사람. 아직 해가 남아 있는 시간의 여름날 좋은 사람과의 살얼음 맥주는 삶의 큰 행복이 되어준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때의 내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껴진다. 2020. 6. 25.
어린이날 대체 휴일, 죽림 역전할매맥주, 카페 요으, 그리고 EX-S 건담 이틀동안 놀았지만 또 대체 휴일이 남아있어 저녁에 동네 마실을 나갔다 왔습니다. 주영더팰리스 5차 앞에 생긴 역전할매맥주가 꽤 괜찮다고 해서 들러봤는데 살얼음이 낀 500 한잔이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해주더군요^^ 옛날통닭 반마리도 안주로 딱 적당했구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냉동 고르곤졸라피자도 괜찮았습니다(가끔은 이런게 끌리거든요.). 저녁에 맥주 생각나면 한번씩 놀러갈 듯 합니다. 자주 가던 집 근처 카페 헤이 수오미가 요으라고 이름을 바꿔 다시 오픈했네요. 예전부터 디저트가 맛있고 인스타용 사진도 잘나오는 집으로 유명해서 장사가 잘됐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오후에 대부분의 디저트가 동이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헤이 수오미 시절과 비교해보면 디저트와 음료 구성이 조금 바뀌고 내부 테이블 배치 등을 새로 한 .. 201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