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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

아이폰 5S, 아이폰SE 케이스 - 텐바이텐 한자 커스텀 케이스 아이폰SE를 들이고 제일 먼저 지른게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5시리즈와 그대로 호환되기에 선택의 폭이 너무 넓은게 오히려 흠이더군요. 고민이 많이되서. 모양은 다 거기서 거기고 케이스에 들어간 문양이나 글자가 문제였는데 맘에 드는게 별로 없어서 한자 커스텀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寫蘭有法不可 無法亦不可 난을 그림에 있어 법이 있어서는 안되고 법이 없어서도 안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남긴 유명한 말이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해야하는 사진가의 자세와도 맞는 문구인 것 같아 몇년동아 가슴에 담아왔는데 이번에 핸드폰에 한번 새겨봤네요. 2016. 7. 3.
지름신고 - 아이폰SE 개봉기, 아이폰6+에서 아이폰SE로 갈아타다. 17일 간의 긴 기다림 끝에 새 폰이 왔습니다~ 갤럭시 S7이 너무 갖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을 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아이폰 SE로 ㅠ_ㅠ 아이폰6+로 아이폰에 입문해서 작은 폰의 편리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는데 한 손에 들어오는 폰은 엄청나게 편하군요. 제 기준에서는 신세계네요 ㅋㅋㅋ 갤럭시탭 초기 모델부터 시작해서 거의 패블릿스러운 폰들만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이란 다 그런가 싶었는데 이런게 진짜 핸드폰이구나 하고 고쳐 깨닫고 있습니다. 1세대 터치 아이디다 5s 재고 정리다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전에 쓰던 아이폰 6+에 비해 화면 해상도가 떨어진다거나 터치아이디 인식 속도가 느리다던가 하는 불편함은 전혀 못느끼겠네요. 그 유명한 오줌액정도 안걸려서 천만다행이구요. 그동안 사용했던 폰 중에서 만.. 2016. 7. 2.
아이폰6플러스 우드케이스 컴퓨터 HDD가 맛이가는 바람에 찍어놓은 사진을 열어보지도 포스팅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다행이 와이프님께서 SSD를 하사해주신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사진 보정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 백업해놓은 사진을 다시 꺼내기도 그래서 오늘 찍은 아이폰 우드케이스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아이폰 케이스를 사용했는데요. 뭔가 하나씩 부족한 점이 있어서 만족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용하게 된 게 이 우드케이스였는데 생각보다 참 맘에 드네요~ 일단 케이스의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나무라서 조금 따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유격이 전혀 없어 딱 맞아 떨어지는데다가 홈이 들어가야 할 부분도 제대로 맞춰져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와이파이 수신 강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 201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