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간의 긴 기다림 끝에 새 폰이 왔습니다~
갤럭시 S7이 너무 갖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을 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아이폰 SE로 ㅠ_ㅠ
아이폰6+로 아이폰에 입문해서
작은 폰의 편리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는데
한 손에 들어오는 폰은 엄청나게 편하군요.
제 기준에서는 신세계네요 ㅋㅋㅋ
갤럭시탭 초기 모델부터 시작해서 거의 패블릿스러운 폰들만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이란 다 그런가 싶었는데
이런게 진짜 핸드폰이구나 하고 고쳐 깨닫고 있습니다.
1세대 터치 아이디다 5s 재고 정리다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전에 쓰던 아이폰 6+에 비해 화면 해상도가 떨어진다거나
터치아이디 인식 속도가 느리다던가 하는 불편함은 전혀 못느끼겠네요.
그 유명한 오줌액정도 안걸려서 천만다행이구요.
그동안 사용했던 폰 중에서 만족도가 단연 최고입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 고민말고 그냥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