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빌워4

방학식, 방학 첫날 - 진주 톤오우, 엘드프랑, 이노스시, 하대동팥빙수, 시빌워 다른 학교는 방학한지 2주가 훨씬 넘은 1월 16일에야 겨우 방학식을 한 우리 학교. 윤석열이 체포되자 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기이한 상황. 통고 학사일정 만든 이는 대체 어디까지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냐? 어쨌든 방학은 첫날이 중요하므로 진주 넘어가서 톤오우 프리미엄 안심에 클라우드 생맥주 한잔. 짜릿한 방학의 맛.       인사동 엘드프랑까지 걸어가서 드립커피 한잔. 3층을 혼자 전세낸양 따스한 햇살 받으며 책도 읽고 다이어리 정리도 하고. 기억에 남을만큼 좋은 시간이었음.    인사동에서 천수교를 거쳐 칠암동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찍은 사진들. 대단한 임팩트는 없었지만 삶이라는게 원래 그런 것.     방학식날 아침 첫커피.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난 커피를 참 잘 내리지.     진진이가 성경캠프를 가.. 2025. 1. 18.
마블 시계 - 결국 아이언맨 시계도 샀습니다 ㅋ 와이프님하께서 하해와 같은 은혜를 베풀어 아이언맨 시계를 사주셨습니다 ㅠ_ㅠ 전 역시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아이언맨이네요. 2016. 5. 11.
센티넬 아이언맨 블리딩엣지 아머 - 마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블리딩엣지 아머는 인빈시블 아이언맨에서 등장했던 아이언맨 최강 아머 중의 하나입니다. 정신감응 금속으로 만들어져 입는 사람이 원하는 형태로 변형이 되는 컨셉이었죠. 이번에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등장한 아이언맨 아머가 블리딩엣지라는 소식에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는데 그냥 LED만 많이 박아 놓은 모습이라 실망을 금할 수 없었네요. 일본 센티넬사에서 발매한 블리딩엣지 아머는 영화판 디자인이 아닌 코믹스판의 그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영화만 보신 분들은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맘에 듭니다. 2016. 5. 7.
My wife - 오랜만의 극장 데이트, 시빌워 보러가다. 시빌워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진진이를 장모님께 맡기고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마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덕후 남편 때문에 거의 다 챙겨보게 되네요 ㅋㅋㅋ 영화 본 후의 감상평은 역시나 재미없다 였습니다. 역시 마블 영화는 덕심으로 보는거지 영화 자체의 완성도로 보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캡틴과 샤론카터가 키스하는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버키와 팰콘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ㅋ 201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