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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진진이를 장모님께 맡기고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마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덕후 남편 때문에 거의 다 챙겨보게 되네요 ㅋㅋㅋ

 

영화 본 후의 감상평은 역시나 재미없다 였습니다.

 

역시 마블 영화는 덕심으로 보는거지

 

영화 자체의 완성도로 보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캡틴과 샤론카터가 키스하는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버키와 팰콘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