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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10-203

2008년 여름 어느날 인사동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쌈지길.... 카메라 가방에 옷가방까지... 짐이 많고 더워서 힘들었던 하루. 덧 - 펜탁스 클럽 갔다왔는데 댓글들이 좀 의아해서... 왜 그리 단정적으로 말하는지 위의 사진들은 비네팅 효과 외에 후보정 하지 않았음.... 후보정의 힘이 무섭기는 하지만 일반 바디 설정으로 이런 사진 절대로 나올 수 없다는 사람은 대체 뭔지.....(인터넷에는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세상일 다겪어 보신 분들이라...) 후보정에 대한 거부감 전혀 없고 후보정 신봉자이기도 하지만 괜히 남의 사진 가지고 후보정의 힘이라고 단정 짓는거 보니 기분이 좀 그래서.................. 첫번째 사진은 화밸 조정으로 찍은거고 나머지는 오토화밸에 펜탁스 클럽에 글남겼다가는 괜한 논쟁 발생할까봐 내 홈페.. 2008. 10. 5.
남해향교에서 혼자 사진 찍으러 가본 남해향교 근데 개방은 안하는 모양이더라 ㅠ_ㅠ 밖에서 찍은 사진 중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색감과 구도~ 모니터에 따라서 너무 틀려보인다는 것이 또다른 고민.... 2008. 6. 21.
시그마 10-20mm HSM 광각렌즈 시그마 10-20 테스트 샷 그동안 광각다운 광각은 한번도 사용 못해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화각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넓다. (그동안 써왔던 카메라나 렌즈들은 근거리에서 우리학교 전경을 담아내지 못했었는데....) 그러나 역시 광각렌즈 특유의 주변부 화질저하는 약간 실망스러운 편. 색감도 붉은끼가 좀 센 것 같은 느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확실히 재미는 있다!! 당분간 광각과 함께 고고싱~ 200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