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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오니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유일의 회전초밥집 스시오니 아까미는 아까미. 민물장어는 볼륨감은 좋았지만 뭔가 좀 아쉬운. 특갈비의 특은 무슨 의미인지. 너무 실망스러웠던 성게알 ㅠ_ㅠ 참치는 참치이므로. 통영에 하나밖에 없는 회전 초밥집. 종류가 정해져서 나오는게 싫을 때 한번씩 가보고 싶어지는데 먹고 나올 때는 항상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몇달 후에는 또 그걸 잊고 다시 감 ㅋㅋ 접시도 닳고 닳아서 고급스런 맛은 전혀없고 레일을 한참 바라보고 있어도 먹을만한건 잘 보이지 않아서 결국 먹는건 거기서 거기다. 가성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절대적인 맛이 괜찮은 것도 아니고. 먹고 나면 왠만한 고급 일식집만큼의 밥값을 지불해야하는 곳인데 통영에는 이곳 밖에 없으니 의외로 경쟁력이 생기는 것 같다. 물론 먹다보면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ㅋㅋㅋ (진.. 2020. 6. 15.
통영맛집 - 스시오니 아까미 - 참치의 붉은 속살 2500원 민물장어 - 김혜자 민물장어 도시락을 추억하며 2500원 계란말이 - 역시나 초밥집의 시작이자 끝. 1850원 해산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통영에 살고 있지만 이곳에 초밥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은 없다. 왠만한 일식집에 가봐도 맛이니 퀄리티는 다 거기서 거기. 집근처 마스터스시라는 처음 생겼을땐 맛이 제법 괜찮아 기대를 좀 했지만 갈수록 초심을 잃어가는듯한 느낌이라 요즘은 가지 않고. 역시나 집근처에 있는 스시오니는 이름과 로고가 저렴해보여서 애용하지 않았으나... 그나마 인근 초밥집 중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나은 편이라 가끔 가고 있다. 물론 초밥을 좀 잘못쥐어서 그런 것인지(나는 미식가가 아니므로 이유는 잘 모름) 접시에 붙은 밥을 조심스럽게 떼어 먹어야 한다.. 201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