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식4 애정하는 시그마 아트 렌즈들 - 아트 이사식, 아트 사무식, 아트 오식이, 아트 팔식이 시그마가 글로벌 비전을 내세우며 렌즈를 리뉴얼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몇년이 지난 일이구나. 아트렌즈들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그 외관에 얼마나 감동을 했던지.... 처음 써본 아트렌즈가 35.4A였는데 그 선예도에서 느낀 감동은 지금도 그대로다. 이후 시그마 아트 렌즈들만큼 내 마음을 울린 제품은 없었으리라. 물론 이것도 내가 핀문제를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작업을 이 시그마 렌즈들로 해나가고 있다. 24mm 35mm, 50mm, 85mm 내가 필요한 거의 전 영역의 화각대를 갖추고 나니 왠지 마음이 푸근해지는구나. 기회가 된다면 14mm와 135mm도 경험해보고 싶지만 가격의 압박도 있으니 이쯤에서 만족. 2017. 3. 6. 시그마 마운트 어댑터 MC-11 드디어 발매, 그리고 감동의 눈물 시그마 마운트 어댑터 MC-11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이 아이템의 개발 소식을 듣고 몇달간 얼마나 가슴 설레며 기다려왔는지 4월 22일 발매일까지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군요. 정말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는 진성 시그마 렌즈빠거든요. 물론 펄이 들어가있던 예전의 렌즈들은 별로였지만 글로벌비전 렌즈들, 그중에서도 아트 라인은 니콘, 캐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아니 오히려 더 우월한 디자인에 광학적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니콘을 사용하던 시절에도 가장 좋아했던 렌즈가 사무식(35mm F1.4 아트), 아트 오식이(50mm F1.4 아트)였습니다. 소니로 넘어오면서 제일 먼저 구했던 것도 사무식과 라에3이었구요. 매우 아쉬웠던 건 라에3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시그마 렌즈는 소니 알파마운트.. 2016. 4. 24. A7r2(A7rII) + LA-EA3(라에3) + 신탐령(탐론70-200USD) + 사무식(시그마 35mm F1.4 A) 1. 많은 사람들이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짧은 플렌지백으로 인해 타사 렌즈들을 이종교배해 쓰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종교배 렌즈들은 수동렌즈고 고화소 카메라인 A7R2에서 칼핀으로 맞춰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미 AF 카메라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수동으로 초점 맞추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메타본즈 어댑터 등을 사용하면 캐논렌즈를 소니 미러리스 바디에 연결해 AF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속도가 워낙 느려 AF가 되는구나 하고 느끼는 정도에 불과했죠. 하지만 A7r2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새로 출시된 메타본즈 등의 어댑터를 사용하면 꽤 쾌적한 느낌의 AF를 사용할 수 있게되었거든요. 2.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군인 FE마운트 렌즈들이.. 2015. 10. 10. 진진이의 나날들 열감기로 힘들었던 진진이. 진진이 본다고 고생한 와이프. 애보느라 팔목, 발목 관절이 저려서 파스 붙이고 있는걸 보니 가슴이 아린다. 진진아~ 아빠가 많이 사랑해~ 아프지마~ 자기야~ 많이 사랑해~ 힘내~ 내일쯤 이 블로그를 검열할 와이프를 위한 포스팅^^ 2013.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