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햄2 빌링햄 하들리프로 프론트 가죽 스트랩 교체 영우형 피로연하던 날 술취해서 돌아다니다가 빌링햄 하들리프로 프론트 가죽 스트랩을 분실함 ㅋ 사실 없어도 쓰는데는 별 지장 없지만 보기 흉해서 인터넷 검색 후 최저가 지름. 이게 2개에 23800원이라니 참..... 저 브라운색을 빌링햄에서는 탄(TAN)이라고 부르는 모양인데 대충 검색하니 저 색깔 파는데가 없어서 네이버, 다음 버리고 구글 검색까지 함... 이 미천한 검색실력을 어째야 하는가 ㅠ_ㅠ 교체하고 보니 새 스트랩과 기존 것의 색이 미세하게 다르다. 아마 오래쓰다보니 자연스레 태닝이 된 듯. 프론트 스트랩은 자주쓰면 이렇게 닳아버린다. 결국 시간 지나면 새로 사서 교체해야한다는 것. 이상엽 작가님의 빌링햄 프론트 스트랩이 엉망이라 예전에 하나 드렸던 것이 기억난다. 새제품으로 바꾸니 쌩쌩해보이.. 2018. 11. 2. 완소 카메라가방 - 빌링햄 하들리프로 작년에 샀던 사진관련 아이템 중 사진기나 렌즈를 빼고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 것. 사실 빌링햄을 들고 다니는 사진가들은 많이 봤지만 왜 그 비싼 빌링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해결되지 않더라. 사진기자들의 잇아이템인 돔케 시리즈 또한 워낙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사용해봤지만 그리 좋은 가방이었다는 생각은 안들었기에 빌링햄도 그렇겠거니 하고 있었다. 사실 이 가방을 구입하게된 가장 큰 동기도 존경하는 권태균 선생님의 가방이 빌링햄이었다는 것일뿐 가방의 기능이나 모양에 끌렸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이 녀석은3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걸맞는 존재감과 편의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가방을 맬 때 느껴지는 안정감. 흘러내리지 않고 착 달라붙는 그 느낌이 너무 편안하다. 카.. 2016.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