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카페1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봉수 돌샘길 봉수 돌샘길에 생긴 한옥 카페 돌샘길. 거북선호텔과 바다봄의 설종국씨가 새로 마련한 공간이라고 한다. 바다봄도 그랬지만 남들에게는 별 의미없어 보이는 곳을 기가 막히게 활용하는게 놀랍다. 사방이 막힌 구석에 위치한 건물을 재활용해 이런 아기자기함과 청량감을 주는 카페를 만들어낸 걸 보면 확실히 보통사람과는 다른 감각이 있는 모양이다. 한옥 베이스의 공간에 찻집의 분위기를 누구나 좋아할만한 정갈함과 모던함으로 풀어내어 들리는 누구나 여유를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이곳에서 차를 마셔보진 않았지만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차를 마실때 받을 수 있는 안정감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밀크셰이크와 당고. 단맛이 지나치지 않아 담백하게 마실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그것과는 결이 다르다. 주전부.. 202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