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랜더5 보이그랜더 울트론 Ultoron 40mm F2 SL2 구형과 신형 개봉기 니콘마운트와 캐논 마운트로 발매되어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팬케잌 렌즈 울트론 40mm f2의 신형과 구형입니다. 신형의 박스입니다. 구형의 박스입니다. 박스 자체는 신형이 좀더 커졌습니다만 구성품은 구형이 더 많습니다. 신형과 구형의 외관 렌즈 외관은 구형과 신형이 워낙 달라져 어느쪽이 좋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신형의 경우는 니콘의 Ai-S MF시절 렌즈들의 외관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듯한 느낌입니다. 그 렌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나 마음에 드실 듯 합니다. 렌즈를 조작하는 감도 신형 쪽이 좀 더 좋습니다만 역시나 여러부분에서 개선되니 크기가.... 필터, 후드, 앞캡, 뒷캡을 모두 제거하고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신형이 좀더 큽니다. 구형은 클로즈업 필터를 끼워야 간이 접사가 가능하지만 .. 2018. 5. 12. LM-EA7 + 보이그랜더 울트론 40mm F2 - 토요일 오후 통영 홍차카페 티브레이크타임 앞에서 방학이 끝나가는데 집에만 있기가 너무 힘들어 집근처 홍차카페 티브레이크 타임에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반겨주는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여전했구요. 이 집에 갈때마다 사고치는 진진이는 오늘도 홍자 컵을 엎어놓으며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하셔서 언제가도 마음이 편하네요. 카페 입구의 에메랄드색 문이 참 예쁩니다. 인테리어가 멋져서 여성분들이 참 좋아하지 싶네요. 오후 햇살이 좋아서 사진을 몇장 더 찍었습니다. LM-EA7이 역광에서도 초점을 잘잡아 신기했네요. 보이그랜더 울트론이 보이는 역광에서의 저 붉은 플레어가 저는 참 좋습니다^^ 2016. 8. 14. A7r With Voigtlander nokton 40mm f1.4 평소에 이런 사진은 잘 안찍지만 카메라 테스트하며 남긴 사진이 있어 업로드 해본다. 보이그랜더 녹턴 40mm F1.4는 최대 개방에서의 샤프니스가 요즘 렌즈에 비할바 못되지만 배경 흐림이 정말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어왔다. 사진의 칼같은 선명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여러가지 느낌의 사진을 즐길 수 있다. 근데 이게 참 쉽지 않다. 우리는 대부분 핀맞은 곳의 선명함을 보지 맞지 않은 곳의 아름다움을 따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그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칼같은 선예도가 느껴지는 렌즈들을 더 좋아하지만 가끔 이런 올드 렌즈들이 주는 색다른 느낌에 매료될 때도 있다. (그래도 이런 사진은 확실히 내 사진 느낌은 아닌 듯) 분명 이러한 느낌의 사진들은 니콘의 N렌즈에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것들.. 2013. 11. 20. Still life - A7R with 보이그랜더 녹턴 40mm F1.4 보이그랜더로 보이그랜더를 찍다. Nokton 40mm F1.4 요즘 렌즈들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리개를 조으면 이정도의 선예도는 나온다. 정물 촬영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 올드 렌즈들의 재해석... A7R이 발매된 이후 매우 활발해지고 있는 움직임이다. SLR클럽 소미동 유저들은 하루에도 몇십개씩 이종 교배의 결과물을 리포트하듯 올리고 있다. 물론 NEX 시리즈를 필두로 쏟아져 나온 APS-C 사이즈 센서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이종교배는 많이했지만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A7R의 발매는 올드렌즈들을 원래 화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폭발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듯 하다. 물론 렌즈의 해상력이 신형세서의 해상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면이 크지만 현행의 렌즈들과는 다른 묘사를 가.. 2013. 11. 18. Voigtlander Ultron 40mm F2 SLII Aspherical 나의 완소 렌즈 울트론 40mm f2. 이 렌즈는 CPU를 내장한 펜케잌 타입으로 그 슬림한 사이즈 때문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나는 거의 중급기 이상의 바디만 사용했기에 잘 모르겠지만 NON cpu 렌즈 정보를 인식할 수 없는 바디를 사용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조리개 값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이 렌즈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다. 게다가 조리개 최대개방값이 F2라 어두운 곳에서도 셔속 확보가 용이하며 최대개방에서부터 화질이 쨍해서 흠잡을 곳이 없다고 보겠다. 이 사이즈에, 이 조리개 값에, 이 화질이라는 것은 수동렌즈라는 단점을 잊게 만들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2012.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