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와1 주말 - 진주 북경장, TDA, 진주우동, 다원, 백와, 중앙국수 어머니랑 밥 먹으러 북경장. 어린 시절부터의 추억이 몽글몽글한 집이라 참 좋아하지만 가끔 맛이 없는 날이 있다. 오랜만에 당첨. 집앞에 있지만 지난 방문때 시럽 좀 달라는 요청에 그런건 없으니 만들어준 음료 원래의 맛을 즐기라는 답변이 돌아와서 한동안 안갔던 TDA. 조금은 달라진 것 같지만 역시나 어머니 모시고 갈만한 곳은 아니다. 우리의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네 몸을 맞춰라! 드디어 와이프와 함께 진주우동. 1인 회 한 접시. 가라아게 한 접시. 너무 맛있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 통영에도 이런 수준의 가라아게를 파는 집이 좀 생겨줬으면 ㅜ_ㅜ 생맥주도 끝내줬던. 다원에서 맥주 3병. 슈나이더 바이스 아벤티누스 아이스복. 높은 도수의 맥주를 구현해내기 위해 얼린 뒤 얼음을 걷어내는 과정을 거친..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