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4 발렌타인데이에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15 디켄터 세트, 요으 발렌타인 마카롱 발렌타인데이에는 역시 발렌타인을 마셔야지. 발렌타인 글렌버기 15 설 선물세트. 딱히 실용적이지도 않은 디켄터가 왜 그리 갖고 싶었는지. (마트에서 한참 보고 서 있으니 장모님께서 사주심.) 정말 오랜만에 요으. 발렌타인데이 마카롱. 사실.... 이제는 마카롱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돼서 이곳만의 특별함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래도 추억보정이라는게 있으니까. 오랜만에 먹은 요으의 케이크. 모양은 그대로인데 맛이 살짝 달라진 것 같다. 2024. 2. 14. 발렌타인데이라 발렌타인21 드디어 2년 동안 울며 겨자 먹기로 맡고 있었던 인성부장이라는 보직에서 탈출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업무를 전근오면서부터 해왔으니 이제 좀 쉬라는 학교 측의 배려라기보다는 내가 알지 못하는 어떤 역학관계가 작용해서 밀려나듯 그만두게 됐다는게 옳은 표현이겠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일단 이 탈출 성공한 게 중요하지. 마침 발렌타인데이라 이래 저래 엎어서 자축할 겸 발렌타인을 마셨다. 2년 동안 아무도 몰라주는 자리에서 고생하셨네. 힘내시게 44살의 김석진! 2022. 2. 14. 와이프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 픽디자인 캡쳐 V3 개봉기 픽디자인의 에브리데이 백팩과 스트랩을 사용해본 후 완전히 반해버린 저는 처음 봤을때 좀 병맛이라고 느꼈던 캡쳐 V3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을 알게된건 꽤 오래전이었는데 스트랩정도면 됐지 뭘 저렇게까지.... 대단히 불안정해보이는데 카메라 떨어트리는거 아닌가? 하는 시각으로 바라봤을 뿐입니다. 근데 픽디자인 제품을 써보니까 이 회사에서 의미없는 물건을 만들지는 않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너무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결국은 와이프를 조르고 졸라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제품을 받고 처음 느낀건 훌륭한 완성도였습니다.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 제품은 그냥 제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느껴질 정도로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차가운 금속의 느낌과 완벽한 마감이 정말 고.. 2018. 2. 17. 와이프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 존바바토스 아티산, 반스 워커비 와이프님하께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하사해주셨어요. 갓 전역했을때 참 좋아해서 뿌리고 다녔던 존바바토스 아티산. 후배들이 아저씨 향수라고 놀리곤 해서 안뿌리게 되었는데 이젠 아저씨 되었으니까 당당하게 ㅋㅋㅋㅋ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실물보고 사고 싶었던 반스 워커비~ 일본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했네요~ (그런데 겨울이 끝나간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님하 감사합니다^^ 2016.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