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카페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미수해양공원의 명소가 될 신상 카페 라이트하우스 미수해양공원에 오픈한 신상 카페 라이트하우스. 조형미로 가득한 멋진 카페다. 사진가이신 박창명 선생님의 아드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인테리어 과정에서 사진가의 감각이 많이 스며든 것 같다. 공간을 꾸미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비움과 채움의 균형이라고 보는데 통영에서 본 곳 중에서 가장 좋았다.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카페의 위치가 정말 좋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미수해양공원, 통영대교의 풍경이 정말 그림 같다. 홍보만 잘되면 통영의 핫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듯. 10년 전에 사두셨던 건물이라고 하는데 그 시절에 이곳을 구매한 선견지명이 부러웠다.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기본인 아메리카노 5000원. 쓴맛이나 산미가 튀지 않는 무난한 맛이었다. 베이커리 담당자가 있어 디저트류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2022. 7. 8.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미수동 광바위길의 여유 넘치는 카페 CN커피(씨엔커피)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 미수동 광바위길 인근의 카페.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깔끔한 인테리어, 포스터와 엽서가 허전할 수 있는 벽면을 적당히 채우고 있다. 마침 손님이 한명도 없을 때 가서 제대로 쉬다 왔다. 바닐라빈 크림 라떼, 초코라떼, 딸기라떼,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모두 괜찮은 맛. 바다 바라보며 먹으면 뭐든. 창가 자리에 앉아 미수동 바닷가도 바라보고 갈매기와 아이컨택도 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이었다. 광바위길 걷고 돌아오면서 들리면 좋을 듯한 곳이다. 2022.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