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회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죽림 스시봉과 요으. 주말엔 모듬회에 사케,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죽림 스시봉에서 테이크 아웃해온 숙성모듬회(55000원). 나쁘지는 않았는데 요즘 가성비 좋은 숙성회 맛집을 몇번 경험했더니 상대적으로 아쉽게 느껴졌다. 통영에서 이 정도면 잘 나오는 편이긴 하다. 근데 해물부심 넘치는 통영보다 진주에서 해산물 가격이 더 싸고 좋은 집을 많이 만나는건지.... 한참 전에 사놨던 월계관 준마이. 더 방치해놨다간 맛이 갈 것 같아서. 준마이나 준마이 다이긴죠나 옆에 두고 비교 시음 안하는 이상 자주 마셔보지 않은 천한 내 미각으로는 구분할 길이 없다. 그냥 사케는 사케일뿐. 조금 모자라서 크로넨버그 살얼음맥주 한잔. 살얼음 맥주 만드는 기술은 이제 거의 크라운 맥주급 ㅋ 주말이라 요으에서 디저트도 조금 사왔다. 다른게 다 팔려서 사온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있지만 요으치고는.. 2022. 2. 6. 금요일은 치팅데이 - 모듬회에 산낙지 이번주 치팅데이에는 모듬회에 산낙지. 올해는 도다리 쑥국을 대신 도다리회를 먹는구나.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