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3 나의 그대들 - 마산 통술거리 유정통술과 미나미에서, 조경국 방주님의 오토바이로 일본책방 출간 기념회 항상 삶이 팍팍해질 때쯤 만나는 나의 그대들. 어제는 수경씨의 초대로 마산 통술거리의 유정통술에서 한잔. 조경국 방주님의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 출간 이후 첫모임이라 우리끼리의 조촐한 출간 기념회자리가 되어버렸다. 9시 30분쯤 유정 통술에서 나와서는 그냥 가기가 아쉬워 옆에있던 일본식 선술집 미나미에서 사케 한잔. 서로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으나 모이면 그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경씨가 말했듯 인공호흡기 같은 모임. 우리는 이렇게 힘을 얻어 일상이라는 심해 속을 헤엄쳐 나간다. 2017. 9. 12. 마산 창동예술촌, 오동동 통술거리 와이프 학교 선생님 결혼식이 있어 마산에 들렀다가 우연히 들러본 창동예술촌과 오동동 통술거리입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간 곳이었는데 의외로 볼거리, 찍을거리가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마산 창동하면 번화한 거리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들러본 이곳은 정말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한때 중심가였던 곳의 쇠락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왠지 좀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6월 29일까지는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을 연다고 하니 더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아질 것 같았습니다. 오동동은 창동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는데 통술집이 운집해 있는걸로 유명했나 봅니다. 마산통술은 진주의 실비집, 통영의 다찌와 함께 정말 유명하지요. 안주는 따로시키고 계산할 필요없이 술을 시키는 정도에 따라 나오는 독특한 시스템이.. 2013. 6. 17. 아름다운 경남1 틈틈히 찍어왔던 아름다운 경남의 풍경들.... 앞으로 더 많은 경남의 모습을 찍어내길 바라며.... 청량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삼천포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야솟골 다락논 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촉석루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살고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렇게 아름다운 땅을 찍는 사진사인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201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