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6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진경 용화사 연못 용화사 자체는 크게 인상적인 부분이 없지만 입구 옆에 있는 연못의 단풍나무는 정말 최고다. 오후의 역광을 받아 반짝이고 있는 나뭇잎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늦봄, 초여름의 신록도 좋지만 단풍이 다른 곳보다 늦게서야 뉘엿뉘엿 물들어 갈때의 이곳은 사진으로는 다 표현해낼 수 없는 느낌이 깃들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 스팟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2020. 11. 25.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충렬사, 충렬초등학교 가을 가족 사진 대방출 충렬사 은행나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던데 한번도 본적이 없어 다녀왔다. 윗지방 단풍은 이제 끝물일텐데 통영은 은행나무에 녹색 기운이 좀 남아 있다. 다음주 화요일 정도가 절정일 듯. 충렬사도 좋았지만 그 옆에 있는 충렬초등학교 은행나무가 참 좋더라. 2019. 11. 24. 100400GM, 모처럼의 단풍놀이, 지리산의 가을 - 하동 고운동길의 가을색 하동에 있는 고운동길이라는 곳에 드라이브겸 다녀왔습니다. 색색깔로 물든 가을 지리산이 참 아름답더군요. 꽃이 좋아지고 단풍이 예뻐보이면 나이 든거라고 와이프가 그러던데.....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ㅠ_ㅠ 2017. 11. 12. My wife - 만추, 가을의 절정에 서서 가장 예쁜 가을의 절정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20년을 살면서도 항상 타이밍을 놓쳐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동네 은행나무의 단풍의 위용. 전기줄들만 없었으면 더 아름다웠겠지만.... 2016. 11. 20. Autumn into Winter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려나보다. 2009 가을을 장식한 내 생활의 주제는 아무래도.... 금연교육.... 시작부터 끝까지 금연교육.....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일단락 된 금연교육.... 그러나 왠지 다음주까지는 계속 시달릴 것 같은 금연교육.... 담배도 안피는 내가 왠 금연교육을.... 안피던 담배 피게될 뻔할 정도로 소소하게 귀찮았던(ㅡ_ㅡ;;;) 금연교육.... 지난 주까지는 주말에 금연교육 전시회 준비하느라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어. 이번 주말은 열심히 놀아주겠어. 어? 그러다보니................ 내신 쓸 시간이........... 기말고사 출제의 시간이............. 네이스 생활기록부 써야할 시간이.................. 만화 공모전 준비도 슬슬해야할 시간이..... 2009. 11. 22. 크라제 버거 - 안녕 가을~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걸보니 이제 가을도 안녕인가보다. 요즘은 가을이 너무 짧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단풍 놀이하러 다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주에 크라제 버거가 생겼다고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러봤다. 수제 햄버거라고 비싸기도 하다. KB++ 7900원 ㅡ_ㅡ;;; (포장비용은 따로 받는 건지 계산한 금액은 8600원) 집에와서 먹어보니.... 뭐 별다를건 없다. 역시 미각이 싸서 그런지 나는 그냥 롯데리아 한우버거가 더 나은 듯................... 고정 핀을 꽂아놨는데도 손으로 들고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내용물이 쏟아지는 비극을 맛봐야했다. ㅠ_ㅠ 2008. 11. 23. 이전 1 다음